최근 여름철 이상고온이 빈번해지면서 감자 생육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폭염과 가뭄에 대비해 고랭지 여름 감자의 피해를 줄이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재배 관리 요령을 제시하였다. 덩이줄기(괴경) 비대기 생리장해를 받으면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감자가 길쭉하게 자라거나, 딸감자가 생기는 2차 생장, 갈라짐, 내부 갈변 등 생리장해가 발생해 상품성이 떨어진다. 토양이 건조해 흙이 갈라지거나 국지성 호우로 토양이 침식되면 땅속 감자가 햇빛에 노출되어 햇볕 데임(일소) 피해나 초록색으로 변하는 녹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이 경우 비가 그친 뒤 신속히 흙으로 덮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폭염 뒤 잦은 비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면 무름병 등 세균성 병해가 발생하기 쉽고, 장마철에는 역병과 겹둥근무늬병 발생도 증가할 수 있다.따라서 물빠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예방 위주의 관리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