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척지 영농정보 서비스

토얌 염농도 및 작물 특성

• 재배 가능 토양염농도 : 염농도 3.0 dS/m(염농도 0.2%)

• (내염성) 밀은 내염성이 약간 있는 작물로 알려져 있으며 FAO 발간자료*에 따르면 토양 염도 6.0 dS/m까지 정상 생육이 가능함

• 간척지는 염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유기물, 칼슘, 인산 등 양분이 부족하며 새만금 등 모래가 많은 간척지는 물과 양분의 보유능력까지 낮아 재배 일반적인 염해지보다 재배 적합 염도가 낮음
• 밀의 경우 국내 연구결과로 간척지 재배 적합 염도를 설정한 바 없으나 염해에 강한 사료용 보리도 3.0 dS/m 이하에서 재배할 것을 추천하고 있어 이를 준용할 수 있음

작물재배 정보

• (양분관리) 밀은 품종 특성, 토양 특성에 따라 비료 공급량이 다르나 일반농경지의 경우 10a 기준 비료량은 질소 8.0∼9.4 kg, 인산은 7.3∼8.3, 칼리 3.2∼4.1kg임

• 간척지는 토양이 척박하여 일반농경지에 비해 많은 비료가 필요하며 새만금간척지 평균 화학성 적용시 검정시비량은 일반농경지 표준시비량의 2배에 달함

• (물관리) 밀은 숙기가 늦어 3월∼5월 생육기에 가뭄의 위험성이 있으며 6월 수확기에 강우량이 많을 경우 수발아, 붉은곰팡이병 등에 의한 피해의 우려가 있어 농업용수 기반이 있고 배수가 양호한 조건에서 재배해야 함

• 3 cm 깊이 파종시 입모율이 77∼90% 수준이었으나 2 cm 파종 시 입모율은 47∼57%, 4 cm 파종시 입모율은 66∼67%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