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편 국립식량과학원 2013년을 뒤돌아보며....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 멈추지 않는 성장으로
더 나은 농업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한 숨 가쁜 한해였습니다.
열정과 의지로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그 중심에 국립 식량 과학원이 있습니다.

- 농업인들의 격려 메시지 -

【인터뷰】 정훈백(대표이사) / (주)코메가
올 한해 2013년도 국립 식량 과학원도 전 직원 여러분들이 일심 단결 해가지고 우리 농촌을 위해서 정말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도 더 좋은 우리 농촌 국원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올 한 해 수고 진심으로 많았습니다.
【인터뷰】 선방숙(농업인) / 전남 보성(감자 재배)
식량 과학원 직원 여러분 금년도 고생 많으셨고요 많이 도와주셨는데 우리생활 내년에는 농촌에 더 많은 지원과 많은 혜택을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강형수(연합회장) / (사)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
농업의 힘을 섞고 있는 우리 진흥청 식량 과학원 직원들 1년 생활이 정말 고생스럽고 너무나 고생들 많이 하시는데 그분들 다시 한 번 칭찬해 드리고 싶고 다시 또 내년에 우리 농업에 더 좋은 품종과 기술을 보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모두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 낸 식량 작물 녹색 기술 연구 성과 -

【뉴스1】 2013년 언론 방송 보도
지구 온난화 때문에 우리나라도 30년쯤 뒤에는 아열대성 기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신품 종자가 개발되었습니다.
【뉴스2】
국산 보리로만 만든 맥주가 출시됩니다.
다음 달부터 제주도에 가셔서 드실 수 있는데요 우리 기술로 품종이 개량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맛은 어떨까요?
【뉴스3】
아주 어린 새싹 보리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당뇨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4】
이앙법 대신, 논에 직접 볍씨를 뿌려 일손을 더는 농사법이 보급됩니다.
【뉴스5】
농경지 유실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뉴스6】
기존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쌀가루를 밀가루처럼 곱게 빻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뉴스7】
억새를 가공해서 자동차 연료인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는 시험 공장이 국내 최초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뉴스8】
1년에 3모작을 하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농환 기가 없어진다는 얘긴데요. 농가들 소득을 꽤 늘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13 식량 작물 기술 보급 사업 연찬회 : 국민 식량 안정 생산에 중점
- 외식 업체 초청 연구성과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 벼 바이러스 3종 동시 진단 키트 개발 : 산업체에 기술 이전
- 쑥쑬 크거라..추억의 밀밭 밟기
- 구수한 향기가 좋은 검정쌀 '흑메향' 개발
- 식량원&국순당 MOU : 우리 술 대중화 위한 공동 연구 추진
- 콩과 유지작물 특별전시회 개최
- 밭작물 기계화 연시회 개최 : 파종기 등 밭작물 기계 개발
- 논, '감자-콩' 이모작으로 고소득 기대
- 풍년 기원 '권농일' 모내기 행사 개최
- 보리의 어린 잎 '새싹 보리'로 건강 지킨다! : 콜레스테롤 낮추고 당뇨에 효과
- '100% 국산 보리' 제주 맥주 출시 : 맥주 원료 백호 보리 수확
- '봄 파종 밀, 생육 결과 현장 평가회 개최
- 고랭지 토양 유실 방지 관리 기술 보급 : 농경지 유실 '원천 봉쇄'
- 뿌리 작물 특별전시회 개최
- 컬러 씨감자 20톤 농가에 보급
- 벼농사 2기작 생육 평가회 개최
- 한국형 바이오 에너지 생산 공장 첫 가동 : 억새에서 자동차 연료 생산
- 우람콩 현장 평가 및 기계 수확 연시회 개최
- 고구마의 날 선포식 및 심포지엄 개최

기후변화에 대응한 품종 개발과 식량 조사료 자급률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보다 많은 성과를 이룬 계사년 한해였습니다.

【인터뷰】 오세관(농업연구사) / 답작과
네 이번에 저희 농촌진흥청 최고 연구원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쌀 산업이 많이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농가하고 산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가공 연구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연구한 결과,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농업 발전과 농촌진흥 사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재현한 것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핀 것도 바로 여러분입니다.
다시 한 번 힘차게 뛰어 봅시다.

변함없는 도전으로
식지 않는 열정으로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갑오년 새해에도
큰 꿈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에도 행복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뜻과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