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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농) 디지털 농업

작성자 : 신숙 조회수 : 406 등록일 : 2021.09.01

안녕하세요 알쓸신농입니다!

 

AI가 농장의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서

최적의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자동으로 환경을 제어해

초보 농부도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시대!

로봇이나 기계가 '사람 손'을 대신해 풀을 뽑고

수확과 포장을 하는 세상!

 

먼 미래처럼 느껴지시나요?

아니요. 향후 몇 년이면 우리에게는

일상이 되어 있을 겁니다.

오늘의 주제는 ‘디지털 농업’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열린 후, 

우리의 삶은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 깊숙이 관여하게 되고,

인공지능이 알아서 가장 빠른 길을 알려주며

자율 주행 시스템으로 스스로 목적지까지 가는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등

우리의 삶은 더욱 편리해지고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죠.

 

또 인공지능과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해

더 이상 노동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업, 농촌 하면 마치 이런 시대의 흐름과는

거리가 먼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농업은 힘들고 돈이 되지 않는다.'

'농촌은 도시보다 살기가 불편하다.'

'농사는 어르신들이 하는 거다.' 등

 

농업과 농촌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이

우리의 생각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4차 혁명 시대에는

농업이 더욱 주목을 받게 될 거라고 말합니다.

 

이미 아마존, 도요타, 카카오 등

굴지의 기업들은 농업과 관련된 기술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고,

사물인터넷, 바이오 기술, 빅데이터, 로봇공학, 인공지능 등의

4차 혁명 기술들과 농업과의 융합의 시도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사람들은 농업을 힘들고 어렵다는 이유로 기피하지만

사실 농업은 없어서는 안되는 산업이죠.

왜냐하면 먹는 것, 즉,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기본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구의 감소,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경작지의 부족 등 농업의 위기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이를 위한 대안의 개념으로 나온 것이 바로 '디지털 농업'입니다.

 

4차 혁명 시대의 디지털 기술들이

농업의 문제점을 대신 해결 해 주는 것이죠.

 

농촌진흥청도 이를 위해 

농업에 필요한 새로운 디지털 기술들을 만들어

농가에 적극적으로 시범 도입을 하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에 있는 한 토마토 농장은 2020년 처음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을 적용해 재배를 하였는데요.

AI 모델이 토마토 재배를 위한 생육단계별 환경 관리를 알아서 해주고

어디서든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자동으로 관리가 되기 때문에

노동시간도 평균 4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줄어들어

편리성에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 생산량도 이전과 비교해 13.7%가 늘어났으며

1ha 기준 매출도 10억 900만 원으로 증가하여 소득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경남 함양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김 씨는 

봄만 되면 이상기상인 저온해와 냉해로 인해 재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 씨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재해정보를 받아보게 되었는데요.

그 결과 사과 꽃망울이 맺히는 시기에

저온해나 냉해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게 되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디지털 농업은

고도의 최적화·개인화·지능화·예측화로 

농장과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전의 농업이 경험과 직관에 의존했다면,

이제는 데이터에 최적화된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그 의미가 바뀌어 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농업도 디지털 기술의 시대!

 

앞으로도 농업의 롱~~런을 위해

농촌진흥청은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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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담당자 기획조정과 박상호 ㆍ문의전화 063-238-5144 ㆍ갱신주기 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