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노린재는 2000년부터 친환경 벼재배 단지를 중심으로 문제 해충이 되었으며 지금은 전남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거의 모든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고 있음 * 먹노린재 발생면적(천ha) : (’17) 21 → (’18) 33 → (’19) 32 → (’20) 41 → (’21) 5
○ 먹노린재는 벼 출수 전에는 분얼수 감소와 잎 고사 등 생육을 지연시키고, 출수 후에는 줄기 고사와 반점미 유발 등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제제 선발이 필요함
▣ 주요 연구성과
○ 먹노린재 방제용으로 우수한 화학농약 8종 선발
- (기주분무법) 디노테퓨란 액제, 펜토에이트 유제 등 5종은 90% 이상의 살충효과를 보였음
- (충체분무법) 클로티아니딘 액상수화제 등 8종은 100%의 살충효과를 보였음 ※ 페노뷰카브 유제는 67% 이하의 저조한 살충률을 보였음
○ 먹노린재 방제용으로 우수한 유기농업자재 5종 선발
- (기주분무법) 유기농업자재 모두 6.7% 이하의 매우 낮은 살충효과를 보였음
- (충체분무법) 데리스(70%), 마늘(80%) 등 5종은 5일차에 100%의 살충률을 보였음 ※ 유기농업자재의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약액의 충체 직접 접촉이 필요함을 확인
▣ 파급효과
○ 먹노린재 방제효과가 좋은 방제제를 선정함으로써 상습 다발생 지역의 먹노린재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쌀 수확량 제고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