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 ○ 참깨와 팥은 벼, 콩 등의 타작물에 비해 국내 분자육종 기반이 매우 취약한 편임
- 기존의 보고된 분자표지(SSR 등)들은 대용량 분석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 분석 소요시간, 노동력과 비용이 많이 요구됨
- ○ 국내 참깨 및 팥 품종의 분자육종 지원을 위한 분자표지 개발 필요
- 유전자지도 작성을 위한 대량마커 개발과 국산 품종 혼입 및 진위를 식별하는 분자표지 개발이 필요함
▣ 주요 연구성과
- ○ 참깨 및 팥 유전연구를 위한 연관지도 작성 및 품종 판별용 KASP1) 분자표지 개발
- 참깨의 13개 염색체 내 골고루 분포하는 331개의 KASP 분자표지 개발
- 국산 참깨 46 품종을 구분하는 최소 분자표지 20세트 선발
- 팥 11개 염색체 내 골고루 분포하는 107개의 KASP 분자표지 개발
- 국산 팥 17 품종을 구분할 수 있는 핵심 분자표지 10세트 선발
▣ 파급효과
- ○ 개발된 분자표지 활용 참깨 및 팥의 유전자 연관지도 작성이 가능
- 마커도움선발(Marker-Assisted Selection, MAS)을 활용한 분자육종 활성화
- ○ 국산 참깨(46 품종)과 팥(17 품종)의 혼입 및 진위 여부 판별 가능
- 최소 선발된 KASP 분자표지를 이용하여 참깨 및 팥 품종 구분 가능
1) KASP(Kompetitive Allele-specific PCR) 분자표지 : 자원(품종)간 유전적 차이를 대량·고속으로 분석 가능한 분자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