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 ○ 새만금간척지 농생명용지는 토양유기물 함량이 매우 낮아 지속가능한 작물안정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서 토양비옥도 증진이 필요함
  • - 외부로부터의 유기자원(볏짚 등) 구매 및 투입작업 비용 등을 고려하면 간척지에 자생하는 갈대를 이용한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함
• ○ 갈대는 다양한 조건의 pH, 염, 비옥도, 토성 등에서도 잘 생장하며, 특히 습지나 해변 염습지에 등에 자생하는 다년초임
  • - 염농도 0.5% 까지 생장이 증가하고, 1.0%까지 내염성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바이오매스 등의 장점으로 간척지 토양에 유기물을 공급해줄 수 있는 순환자원으로써 유망할 것으로 판단됨

• ○ 토양유기물 함량 증진을 위한 자생갈대의 최적 환원시기는 9월이었음
• ○ 새만금간척지에서 자생갈대 토양투입에 의한 토양유기물 증진 효과
  • - 토양유기물 함량은 환원 전 2.1g/kg(0.21%) 대비하여 갈대를 지속 유지 시에는 4.7g/kg(0.47%)이었으나, 3년 동안 연속투입 시에는 8.1g/kg(0.81%)까지 증가
• ○ 간척지 갈대 환원 후 토양 염농도에 따른 분해 특성 구명
  • - 갈대 건물중은 염농도가 낮은 곳의 표토에서 환원기간이 길어질수록 분해가 가장 빨랐으며, 70일까지 초기 건물중의 약 30%가 분해되었으며, 반면 염농도가 높은 곳의 표토에서는 초기 건물중의 11%가 분해되어 가장 느린 경향을 나타냄
  • 

• ○ 자생하는 갈대의 간척농경지 투입으로 유기물 함량 증가 등 토양환경 개량으로 작물생산성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