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 기후변화 및 교역의 확대로 새로운 바이러스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 바이러스는 RT-PCR, ELISA 방법 등을 이용하여 진단하고 있으며 이는 특정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것으로 미지의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진단할 수 없음
- 현재 무병 씨감자 생산을 위해 20여종의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보유하고 있고, 주요 5종(PVY, PLRV, PVX, PVS, PVM)은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음
- 새로운 바이러스를 분리·동정하기 위해 긴 시간(6개월)이 필요하여 신속대응이 어려움
○ 미지의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한 진단법 개발이 매우 필요함
▣ 주요 연구성과
○ 이중의 랜덤 프라이머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 진단기술 개발
- 과정: 대량 식물체에서 viral RNA만 분리 → 이중 랜덤 프라이머로 cDNA합성 및 증폭 → 유전자 염기 서열 분석 → BLAST를 통해 진단
▣ 파급효과
○ 미지의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한 진단법으로 조기 진단을 통한 피해 확산 예방
○ 저비용으로 산업화를 통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
- 진단비용: RNAseq 1,800,000원/점, 개발기술 100,000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