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 콩·팥 두류는 대부분 두부, 장류, 콩나물, 두유, 식용유, 팥앙금 등 대부분 가공식품 형태로 이용
○ 콩, 팥의 저장 조건에 따른 원료 콩, 팥의 품질 변이가 바로 가공적성의 품질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됨
○ 정부수매후 저장된 콩의 상온에서 장기간 저장(2-3년)된 콩 가공적성 불량으로 문제가 발생(’16)
▣ 주요 연구성과
<장류·두부용 콩과 팥은 10℃에서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나, 나물용 콩은 8℃ 저장이 좋음>
○ 장류 및 두부용 콩은 10℃, 장기간 저장에도 가공적성 변화 적음
* 두부 수율은 12개월후 89%, 18개월 84%, 24개월 83%, 36개월 78%임
* 청국장 수율은 12개월후 97%, 18개월 97%, 24개월 97%, 36개월 96%임
(수확직후 가공적성 수율을 100으로 환산함)
○ 나물용 콩은 저장온도와 기간에 따라 콩나물 수율과 발아세 차이 큼
- 10℃ 저장시 한계기간은 12개월임
- 5℃ 저장시 한계기간은 18개월임
* 10℃ 저장시 12개월후 89%,(발아세 88%), 18개월 84%(80%)
* 5℃ 저장시 12개월후 91%(발아세 92%), 18개월 89%(90%), 24개월 78%(83%)
☞ 나물용 콩의 발아세가 85% 이하면 부패와 불균일로 콩나물 생산이 어려움
(발아세는 18개월 저장 후부터 감소하여 30개월에서 0%임)
○ 팥은 10℃에서 장기간 저장이 가능함
* 팥앙금 수율은 12개월후 99%, 18개월 95%, 24개월 94%임
☞ 팥은 10℃ 이하에서 팥바구미 발생이 없음
▣ 파급효과
○ 국산 두류의 수확 후 품질 관리 및 두류 가공의 공정 설정으로, 1) 수율 향상, 2) 품질 상승 및 균일화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