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 들깨박은 사료로 활용되고 있지만 가격은 매우 낮은 상태이며 활용되는 양도 매우 제한적임 또한 들기름용 들깨 잎이나 들깨 줄기는 그대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임
▣ 주요 연구성과
○ 들깨잎차의 제조
- 제조공정: 들깨 잎 -> 건조 -> 유념 -> 덖음 -> 건조 -> 들깨잎차
- 들깨잎차의 품질특성: 유념 시간(0h, 2h, 4h, 6h)에 따른 파이토케미컬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유념시간의 증가에 따라 단당류(fructose, galactose, talose, glucose), 지방(hydroxylinolenic acid)의 함량이 증가한 반면 sucrose, rosmarinic acid함량은 감소함
○ 들깨 줄기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이용한 프리바이오틱스 개발
- 수용성 식이섬유의 수율은 viscozyme > sbearzyme > celluclast > 무처리군 순으로 나왔으며 viscozyme 처리군이 무처리군(열수 추출물)에 비해 약 4배 이상의 수율을 보임
- 프리바이오틱스의 증식을 비교한 결과 수율이 높았던 viscozyme 처리군의 균 증식이 glucose-free MRS 배지에 키운 균(control)보다 약 2배 높은 증식을 보인 반면 효소 무처리군과는 큰 차이가 없는 것 으로 확인됨
- 무처리군과의 효능 차이는 없지만 수용성 식이섬유의 수율을 고려한다면 viscozyme 처리가 들깨 줄기 프리바이오틱스 생산에 매우 효율성 높은 것으로 확인됨
▣ 파급효과
○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한 새로운 소재 발굴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본 연구에서 확보한 들깨 줄기 수용성 식이섬유는 들깨 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