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 가정간편식 시장은 확대되고 있지만 가공 원료곡은 일반 밥쌀용 품종이 사용되고 있어 간편식 특성에 맞춘 품종과 제조기술 개발이 필요
○ ’18년 가정간편식(HMR)에 소비되는 쌀은 전년보다 29% 증가
* 1인 가구의 증가 등 인구구조와 식습관의 변화로 식문화 패러다임 변화
▣ 주요 연구성과
○ 수확 이듬해 고온 다습한 장마철 이후에도 부드러운 식감과 윤기를 유지하였음
○ 일반 쌀과 찹쌀 중간 정도의 아밀로스 함량을 가지고 있어 밥이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고 찰기를 유지하여 배식시간이 긴 급식용으로 적합하였음
○ 편의점 도시락이나 냉동밥은 데우거나 해동할 경우, 일반 쌀밥은 밥알이 붕괴되지만 ‘미호’는 밥알의 경도(단단한 정도)를 잘 유지하여 쌀밥의 형태를 잘 유지
* ‘미호’는 냉장(3℃) 및 냉동(-18℃) 저장 후 해동시 밥알의 경도를 잘 유지하고 물성 변화가 적어 가공밥에 적합성이 높았음
▣ 파급효과
○ 전통적 쌀 소비 문화에서 벗어난 쌀 소비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간편식 가공밥 소비 활성화 및 쌀소비 촉진에 기여
○ 장마기 이후 맛있는 쌀을 출하할 수 있는 전략적인 RPC 브랜드미 개발로 농가와 가공업체간의 계약재배를 통한 원료곡 재배단지 조성 및 쌀 소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