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 수확 및 건조된 벼는 저장고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 가공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현미로 보관하는 것이 부피도 줄이고 경제적이라는 제안이 있음
* 일본에서는 현미 상태로 온도 13 ~ 14℃, 상대습도 73 ~ 75%의 저온저장을 하고 있음
○ 현미로 저장할 때, 적합한 제현시기 및 현미 저장 중의 품질 특성 변이에 관한 연구로 현미 품질 향상을 위한 적합한 제현시기 및 저장에 따른 품질 특성 구명이 필요함
▣ 주요 연구성과
○ 제현시기에 따른 품종별 현미의 품질 특성(그림 1)
- 벼 수확 후, 제현시기(1차 ~ 4차)에 따른 현미의 지방산가는 동절기(1차) 및 하절기(4차)에 가공한 현미시료에서 유사한 값으로 모두 신선한 곡류의 기준 범위 안에 속함
* 일반적으로 신선한 곡류의 지방산가는 20mg KOH/100g 이하
○ 현미 저장(6개월, 상온) 중 곡립의 품질 특성(그림 2, 3)
- 상온에서 6개월 저장한 현미의 지방산가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현미밥 식감은 현저하게 증가 하므로, 6개월 이상 저장이 필요할 때는 저온을 유지할 수 있는 장소에 저장할 것이 필요함
* 지방산가: 도정 즉시(11.95~15.01mg KOH/100g), 저장 6개월(20.73~31.81mg KOH/100g)
▣ 파급효과
○ 현미 상태로 저장하기 위한 도정 시기 및 저장 조건에 관한 기준 설정으로, 벼 상태로 저장할 때 발생하는 유지비용 절감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