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고 쓰러짐에 강한 기계화적응 찰수수‘소담찰’

◆ 연구 배경
○ 수수는 다른 작물에 비해 탄닌, 폴리페놀 등 항산화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의 원료곡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작물임
○ 기존 수수 품종들은 키가 170cm 이상으로 기계화 수확이 용이하지 않아 단간인 품종을 육성할 필요가 있음

◆ 주요 연구성과
○ 소담찰의 이삭의 측면모양은 역삼각형, 형태는 산수형이며 이삭밀도는 성긴 편임
○ 받침껍질색과 영과색은 적갈색이며 배유특성은 찰수수임
○ 황금찰에 비해 출수일수는 밀양지역에 10일정도 늦는 중·만생종임
○ 간장은 93cm로 황금찰에 비해 49cm나 작고 줄기 굵기도 8cm나 더 굵어 기계화 수확이 가능한 단간, 내도복형임
   - 출수 후 40~45일, 벼 수확용 콤바인 변경 없이 활용 가능
○ '12 ~ '13년 지역적응시험 결과 소담찰의 현곡평균수량이 295kg/10a로 황금찰과 비슷함


◆ 파급효과
○ 신품종 육성으로 재래종자 대체 및 농가 생산성 향상
○ 생력재배기술 확립
   - 노력비 절감 : 인력수확 대비 10.1시간 단축(인력수확 11.3시간/10a/1인)


연구자 : 잡곡과 김정인 kji1204@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