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키다리병 전염 방지를 위한 채종포 관리
■ 연구 배경
○ 벼 키다리병의 발생 최소화를 위해 공기 전염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 필요
- 키다리병은 감염종자로부터 발생하여 출수 전부터 수확기까지 공기 전파됨
- 기존의 연구에서 주변 50미터 이상 포자가 비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기존의 약제에 대하여 내성균 발생 등으로 종자소독 효과가 낮음
- 약제의 종자내부 흡수가 잘 안되고 종자소독 조건이 까다로움
■ 주요 연구성과
○ 채종포 인접 발병포장으로부터 거리별 키다리병 병원균 검출률
- 150 m까지 비산함: 5 m 33.3%, 50 m 6.7%, 100 m 6.7%, 150 m 1.7% 검출
* 채종포 키다리병 발병 시 최소 100 m 이내 포장은 채종포에서 제외
○ PCR primer를 이용한 키다리병 병원균 검출
- 키다리병 병원균의 감염정도 낮을 때 못자리 발병 은폐됨
- 못자리 발병 시 주변으로 전파: 종자감염률 15% → 15일 후 검출률 72.5%
- 키다리병 발병포장으로부터 인접 거리별 병원균 검출률
■ 파급효과
○ 채종포 인접 포장 키다리병 발병 시 채종포에서 배제함으로써 무병종자 보급
- 건전종자 보급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 약 236억원/연
- 키다리병 발생 감소로 안정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
▶ 연구자: 재배환경과 심형권 shimhk@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