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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심 고궁에서 수확의 기쁨을 느껴요

작성자 : 이상영 조회수 : 1508 등록일 : 2016.10.06

- 농촌진흥청, 문화재청과 6일 창덕궁 청의정서 벼베기 행사 열어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6일 오전 11시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청의정 일원에서 벼베기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고,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궁궐 안에 경작지를 만들어 농사를 주관했던 의식을 되살린 것이다.

벼베기 행사는 농촌진흥청 재배환경과장과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장 등이 참여해 지난 6월에 심은 벼를 낫으로 수확한다.

이날 수확하는 벼 품종은 2009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조운벼'로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도 우수한 특성이 있다.

행사 시간에 입장하는 관람객 중 원할 경우 벼베기 체험이 가능하다.

벼베기 행사 외에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밥맛 좋은 고품질 벼와 '설갱' '고아미' '백진주' 등 특수미 품종, 쌀과자·쌀빵·쌀국수 등 다양한 쌀 가공품도 전시한다.

농촌진흥청 허성기 재배환경과장은 “도심 고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고, 우리 쌀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재배환경과장 허성기, 재배환경과 강신구 031-695-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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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담당자 기획조정과 김연정 ㆍ문의전화 063-238-5141 ㆍ갱신주기 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