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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의 힘! "우리 쌀“
 
나레이션~
안녕하세요. 저는 농업 농촌의 희망메신저 새롬이라고 해요
한국인의 식탁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밥!
삼시세끼 먹는 밥이 최고의 보약으로 인식될 만큼 쌀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고 친근한 완전식품입니다.
세계속의 한국을 일궈낸 한국인의 힘, 삼시세끼 밥!
지금 밥을 만드는 우리 귀한 쌀의 저력을 공개합니다.
 
삼시세끼의 힘! “우리쌀”
지금으로부터 1만2천5백년전 쌀은 한반도에서 자생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여느 풀과 다름없었던 쌀이 정식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약 5천년전 가까운 중국으로부터 재배법이 전해지면서부터 였는데요,
정성이 깃든 음식은 사람을 살리는 기적을 만든다는 말처럼
쌀은 그 어떤 작물들보다 자연과 인간의 정성을 한껏 받고 자라
우리의 삶 속에 기적을 선물합니다.
봄, 여름, 가을의 이슬과 햇살을 듬뿍 받고
가꾸는 사람의 손이 여든여덟번 닿아야 얻을 수 있는 쌀은
섬유질과 탄수화물, 단백질과 미네랄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을 가득 담아
따뜻한 한 그릇의 밥으로 맛있는 영양간식으로 거듭나
많은 사람들에게 오늘을 살게 하는 큰 힘을 주고 있습니다.
반만년 우리의 밥상을 지켜온 쌀은 똑똑한 뇌와 건강한 몸을 만드는
숨은 공로자입니다.
쌀에는 라이신, 발린과 같이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있고, 우리몸에서 소화흡수율과 단백질 이용률이 높아 체내 생리대사에 큰 도움을 줍니다.
 
쌀은 혈당을 조절하고 혈압을 낮추며
노화억제와 항암효과 성분을 갖춰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또 쌀에 들어있는 포도당 성분은 두뇌성장과 활용의 에너지로 쓰여
두뇌발달은 물론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여주고,
심리적인 안정감과 위안을 선물해
우리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터뷰]

신운철 연구사/국립식량과학원
뇌는 몸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약 20%를 소비합니다.
특히 뇌는 탄수화물중에서도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포도당이 많은 밥을 먹는 것이 뇌 발달에 좋습니다.
일례로 수능점수와 일주일에 아침밥을 먹는 횟수를 조사한 결과
매일 아침을 먹는 경우가 2회 이하로 먹는 경우에 비해 수능점수가
약 20점정도 높았습니다.
 
어린이들의 성장기 발육촉진을 위해 키크는쌀, 미네랄쌀 등
소비자의 기호와 필요에 맞춘 쌀이 발빠르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또 쌀아이스크림, 쌀빵, 쌀과자, 쌀파스타와 같이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쌀 가공품으로 변신해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생각한
착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정아/소비자
쌀빵은 먹으면 배가 안 아파요.. 속이 편하고
아이스크림 자체도 유당이 안 들어가서 속이 편해요. 맛있구요...
 
우리쌀!! 최고에요~
 
맛과 영양, 다양한 기능성과 가공을 더해
더 건강하고 맛있어진 우리 쌀!
이제 삼시세끼 우리쌀로
밥상의 행복을, 밥심의 힘을 느껴보세요.
다음에 다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