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 Avenanthramide (Avn-C)는 인류가 수천 년 동안 섭취해 온 귀리에서 추출된 단일추출물로써 항염증, 항산화 활성이 알려져 있지만, 퇴행성 신경질환, 특히 알츠하이머성 치매(Alzheimer’s disease, AD)에는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전혀 연구되어 있지 않음
▣ 주요 연구성과
○ 알츠하이머성 치매 쥐(5X FAD, Tg2576) 이용 행동학적 기억형성기작 회복 확인
- 경구투여 2주내 기억형성기작이 회복되었으며, 모리스 수중미로 기억향상, 물체인식 기억향상 등 행동학적으로도 인지능이 개선되었음. 치매 쥐에서 보이는 공격행동도 감소함
○ Avn-C가 α-1A AR와의 결합을 통해 알츠하이머성 치매에서 생성되는 베타아밀로이드 독성단백질에 의해 활성이 증가되는 염증작용(IKK와 p65의 인산화 감소, 신경세포의 사멸을 촉진하는 Caspase3의 활성 감소 등)을 방해하여 기억형성기작이 회복됨을 밝힘
* Molecular Neurobiology(IF 5.1)에 논문 게재
▣ 파급효과
○ 귀리 추출물을 이용한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 및 치료약물 개발의 원천기술 확보
○ 시장성 있는 국내고유기술의 세계시장 진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를 통한 사회경제적 부담 및 문제해결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