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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이 비율로 드세요!! 잡곡 더 건강하게 먹는 황금 비율을 알려드립니다

작성자 : 신숙 조회수 : 4305 등록일 : 2022.01.04

안녕하세요. 알쓸신농입니다!

 

쌀밥도 좋지만 가끔은 건강을 위해 잡곡을 섞어서 밥을 짓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그런데, 여러분 잡곡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건강하게 잡곡을 먹을 수 있을지 궁금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래서 오늘 파헤쳐볼 주인공은 바로 ‘잡곡’입니다!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잡곡밥은

우수한 영양성분에도 불구하고 거친 식감 때문에 자주 해 먹긴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잡곡밥을 지을 때 밥물의 10% 정도를 소주와 같은 발효 주정(알코올 96%)으로

맞출 경우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진다고 하는데요!

 

또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기능성 성분과

항산화 활성이 비슷하거나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혹시 밥에서 소주 맛 나는 거 아니냐고요?

 

이렇게 지어진 잡곡밥은 알코올 성분은 이미 날아가 냄새가 안 나고

풍미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딱딱하게 굳는 노화 현상도 늦출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잡곡밥을 먹게 되면 쌀을 비롯해 곡류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생리 활성물질이

소화 흡수를 늦추고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 비만과 당뇨를 효과적으로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잡곡도 황금 비율대로 먹어야 가장 효과가 좋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일반 가정에서 잡곡을 먹을 때 혼반 형태로 섭취하고 있고

시중의 혼밥 곡류 및 가공식품에서도 잡곡의 혼합비율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없이 다양한 잡곡류를 혼합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업체에서는 비율에 대한 기준을 따로 명시하고 있지 않고

혼합 비율도 효능보다는 맛과 식감 등을 기준으로 잡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따라서 농촌진흥청은 가공식품에서 사용되는 잡곡 최적의 블렌딩 비율을 찾아내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실험에는 재배면적이 많거나 기능성이 높은 품종을 고려해 귀리, 수수, 손가락조, 팥, 기장이 사용되었는데요.

 

이 5가지 잡곡의 혼합비율 중 당뇨병 예방 및 개선 목적으로 가장 적합한 비율을 조사한 결과, 귀리 30%,

수수 30%, 손가락조 15%, 팥 15%, 기장 10%가 가장 적합하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잡곡을 먹을 때마다 어떤 종류를, 얼마만큼 넣어야 할지 고민이셨을 텐데요.

 

당뇨병 예방에 좋은 잡곡,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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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담당자 기획조정과 박상호 ㆍ문의전화 063-238-5144 ㆍ갱신주기 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