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 작부유형별 각 작물의 파종시기별 생육 및 수량특성을 구명하여 우리나라 북부지역에 적용 가능한 작부유형별 재배체계 확립
- 유사 기후지역 활용 지역적응성 간접평가 통한 북한지역 적용가능 작부체계 기술개발
▣ 주요 연구성과
○ 이기작(옥수수-옥수수)에서 앞그루의 수확기와 뒷그루 파종기가 완전히 중첩
- 뒷그루 7월 25일 이후 파종에서는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수확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옥수수 이기작체계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함
- 이기작(옥수수-옥수수) 체계 모식도
○ 간작(옥수수+들깨)은 평창, 연천 모두에서 재배 가능하였으며, 품종은 옥수수는 평창, 연천 모두 ‘미백2호’, ‘일미찰’, ‘흑진주(흑찰)’, 들깨는 평창에서는 ‘소담’, ‘다미’, 연천은 ‘소담’, ‘다유’가 수량이 우수
- 파종기(한계기)는 옥수수는 4월 중 하순, 들깨는 평창에서는 6월 이내, 연천은 6월 상중순
- 간작체계(옥수수+들깨) 작물별 파종기 모식도
○ 이모작(옥수수-메밀)은 앞그루 옥수수 수확기와 뒷그루 메밀 파종기가 약간 중첩되나 가능
- 파종한계기는 앞그루 옥수수는 4월 중순 이내, 뒷그루 메밀은 7월 하순∼8월 상순이며, 적절품종은 ‘양절’ 및 ‘약선’ 메밀이 우수
- 이모작체계(옥수수-메밀) 작물별 생육기간 모식도
▣ 파급효과
○ 통일시대 북한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식량작물 최대생산 작부모형 및 재배법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