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배경
○ 밀 재배농가의 질소 시비수준이 농가에 따라 다양할 뿐만 아니라 과다 시비 등으로 동일 품종에서도 품질 특성의 변이정도가 심하여 단지별 품질균일화가 어려움
○ 밀 시비량은 과거 품질보다는 수량성 위주로 하여 보리를 대상으로 설정된 시비량 기준을 준용하고 있어 밀 단백질 함량 변이를 줄일 수 있는 시비체계 구축이 필요함
▣ 주요 연구성과
○ 질소 시비량 증가에 따른 밀가루의 단백질 함량은 증가하였으나 제분율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음
○ 과자용으로 사용되는 밀가루 단백질 함량인 10% 이하에 적합한 고소밀의 총 질소 시비량은 78kg/ha로 표준 시비량 94kg/ha보다 약17% 정도 감량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수량은 4.33ton/ha 수준이며, 조아밀의 총 질소 시비량은 96kg/ha로 표준 시비량 94kg/ha 수준임
○ 제빵용으로 사용되는 밀가루 단백질 함량인 14% 이상에 적합한 금강밀의 총 질소 시비량은 129kg/ ha로 표준 시비량 94kg/ha보다 약 37%정도 증량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수량은 4.05ton/ha임
○ 제면용으로 사용되는 밀가루 단백질 함량인 10.0~12%에 적합한 수안밀의 총 질소 시비량은 최대 72kg/ha로 표준 시비량 94kg/ha보다 23%감량하는 것이 적당하며 이때 수량은 4.09ton/ha임
▣ 파급효과
○ 밀 품질 균일화를 위한 시비기준 설정 및 용도별 대규모 단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