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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미 도정수율이 높은 조생 고품질 벼 '온다미'
작성일2016.12.23
최근 쌀농업을 둘러싸고 생산, 소비, 가격, 개방화, 정책 등에서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 농가의 주소득원인 쌀은 1995년 이후 DDA와 FTA 협상체결의 확대로 시장 개방이 확대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재배기상환경의 잦은 변화(Heo & Lee, 2006)로 인해 풍작과 흉작을 반복하며 농민들은 기상에 좌우되어 안정적인 소득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식생활의 서구화와 다양한 먹거리 등장에 따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14년 기준 65.1kg으로 1970년(136.4kg)의 절반수준으로 감소하였다(Kim, 2011). 쌀소비가 계속해서 줄면서 쌀 재고량의 적정 수준을 맞추기 위해 다수확 품종의 재배를 지양하며 적정 수준의 수량을 갖춘 고품질 품종의 재배를 권장하는 추세이다. 2014년 우리나라의 생태형별 벼 재배면적은 조생종 11.8%, 중생종 5.2%, 중만생종83.0%로, 가을철 중만생종 벼의 집중출하로 인해 쌀값 및 쌀품질 하락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다수확 능력을 가진 조생 및 중생 고품질 벼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는 것이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와 쌀 산업 활성화를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는 지역적응시험 3년 동안 다양한 재배환경에 안정적인 쌀수량성을 보이며 우수한 도정특성과 미질특성을 갖춰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온다미’를 개발하여 그 육성경위와 주요특성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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