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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바이러스” 진단용 “항체 개발”
[인터뷰]
김교복 농업인/경기 수원시 입북동
토마토를 사다가 심었는데, 바이러스가 걸려서 한 푼도 못 건지고 큰 손해를 봤습니다.
치사율 90%의 “식물 바이러스”
국립식량과학원, “식물 바이러스 항체 대량 생산 기술 개발”
[인터뷰]
이영규 박사/국립식량과학원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시험관 내에서 제작할 수 있는 기술로
선발에서 대량 생산까지 3주면 되고, 항체를 다시 생산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1주로 제작기간이 매우 짧고 가격도 적게 듭니다.
따라서 저비용 고효율의 진단 키트 개발에 아주 유용한 제품으로 생각되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바이러스 진단기술 농가 보급으로 천여 종의 식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은행을 구축해 조기 대응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