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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잘 키운 우리 밀·보리, 세계적 경쟁력 갖추려면?

작성자 : 김주란 조회수 : 1027 등록일 : 2019.11.18

농촌진흥청, 17일 맥류산업 발전을 위한 성장 전략 산업대전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맥류1)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하고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밀·보리 성장전략 산업대전’을 17일 서울시민청에서 열었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우리밀 새 품종(백강밀2)) 시장 평가 △보리와 맥류 새싹 가공 이용 기술이전 체결식 △맥류 성장 전략과 활성화 방안 세미나 발표 △주요 연구 성과 전시와 홍보를 진행했다.
 - ‘우리밀 새 품종 시장 평가’는 전문가와 소비자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 품종의 품질과 가공제품의 시장성을 평가했다.
 - ‘새싹 가공 이용 기술이전 체결식’을 통해 보리와 귀리 활용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함으로써 생산 원료 소비처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 가공제품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맥류 가공 이용성 증진 방안 세미나는 △맥류 새싹과 보리 기능성분의 유용성과 산업 발전 방향 △국산 맥주보리 현황과 활용 △「밀산업육성법」시행에 따른 연구 개발(R&D) 발전 방안 등 국내 맥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에서 지금까지 연구해 온 맥류 관련 주요 성과와 다양한 가공제품들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남복희(서울특별시 중구)씨는 “국산 보리와 밀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결과와 가공제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건강 기능성분을 함유한 우리밀과 보리에 관한 좋은 제품들이 더 많이 개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맥류 산업대전을 계기로 우리밀과 국산 맥류 가공 산업 활성화는 물론, 맥류 소비와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밀·보리 성장전략 산업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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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류는 일반적으로 보리, 밀, 호밀, 귀리, 라이밀의 총칭을 말함.
2) 제빵용 우리밀 신품종, 식빵의 부피가 크고, 부드러워 제빵 가공적성이 우수함. (참고자료)

[문의] 농촌진흥청 작물육종과장 이점호, 윤영미 연구사 063-238-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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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담당자 기획조정과 김연정 ㆍ문의전화 063-238-5141 ㆍ갱신주기 수시